호란 음주운전 사고 파워FM 박은경 아나운서 대타

음주운전 호란 모든 방송 하차
지난 29일 오전 6시 라디오 생방송을 가던 중 호란이 음주운전 및 접속사고 경찰에 조사를 받았다.
이로 인해 호란이 진행하던 ‘호란의 파워FM’ 을 SBS 박은경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했다.

29일 방송을 진행한 박은경 아나운서는 “호란이 급하게 일이 생겨서 제가 급하게 대타를 하러 왔다. 오늘 방송에서 실수를 하더라도 이해를 부탁 드린다” 라고 밝혔는데요 이후 호란 음주운전 및 접촉 사고 관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호란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호란은 “많은 분들께 실망과 분노를 야기 한 제 이번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후회하고 반성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는데요 이글에서 호란은 “29일 오전 6시경 출근길에 성수대교 남단 끝자락에 정차해 있던 공사유도차량을 뒤에서 추돌했고, 그 때 트럭 운전석에 앉아 계시던 피해자 한분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음주검사가 이뤄졌고, 그 결과 음주 수치가 검출되어 음주운전 판정을 받았습니다” 라고 밝혔다.

현재 호란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를 하고 스스로 자숙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호란의 파워FM 진행은 이번주 까지 박은경 아나운서 진행을 하다고 밝혔는데요 후임DJ 는 현재 논의 중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