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정준영이 성폭행 혐의로 모 여성에게 피소를 당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후 정준영의 소속사는 “정준영이 일반인 여성과 오해가 생겨 해당 여성이 우발적으로 고소를 했는데 바로 고소를 취소 했다”라며 “사적인 해프닝” 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준영이 검찰에 조사를 받는 것에 대해 “비친고죄 특성상 혐의 여부와 무관하게 검찰에 송치된 것 뿐”이라고 전하며 “검찰에서도 정준영에 대한 추가 조사 필요성이 없다고 보고 있어 무혐의로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측의 주장을 정리 해보면 정준영 과 전 여자친구 두 사람 사이에 분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준영 과 전 여자친구가 말다툼 도중 이었는지 이후 였는지 전 여자친구가 분노가 폭발해 정준영을 성폭행으로 고소를 했고 이후 전 여자친구는 아~ 이러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곧바로 고소를 취소 했다. 그리고 정준영은 형식상 조사를 받는 것이라 라는 건데요
요기 까지가 정준영 사건이 터진 금요일 밤 상황입니다. 정준영의 소속사에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는 터라 음…별일 아니네 라고 생각 했다.
그런데 진짜 사건은 그 다음날 터졌다.
정준영이 검찰에 피소된 구체적인 사실이 보도되면서 정준영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정준영의 피소 이유는 성폭행이 아니라 ‘동의을 받지 않고 전 여자친구 신체 일부를 촬영’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보도가 나오면서 정준영이 고정멤버로 출연하고 있는 1박2일 홈페이지에는 정준영 하차를 요구 하는 글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만큼 정준영은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받은 것이다.
정준영은 오는 25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직접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영 오늘 기자회견에서는 질의응답은 없고 정준영의 입장 표명 만 있을 것이라고 한다고 밝혔는데요 정준영은 오늘 기자회견 에서 “저를 고소했던 고소했던 여성은 현재는 연인이 아니지만 과거 여자친구로 지금은 좋은 친구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라며 “이번 논란을 불러온 영상은 사실 올해 초 교제하던 시기에 장난삼아 촬영했던 영상으로 해당 영상은 바로 삭제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정준영은 “물론 몰래 카메라는 아니었고 바쁜 스케줄로 소홀해지는 과정에서 헤어졌고 우발적으로 촬영사실을 근거로 신고하게 됐다. 이후 저는 이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고 촬영 사실을 인정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여성은 검찰 조사에서 고소를 취하 하며 당시 촬영이 강제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으며 경찰 측도 이화 같은 사실을 확인 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정준영을 고소했던 여자친구 는 정준영의 무혐의를 주장하는 탄원서까지 제출 했다고 하는데요 이미 2~3차례 탄원서를 냈다고 한다.
하지만 성범죄는 고소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는데 경찰은 정준영이 전 여자친구 와 관계 도중 신체 일부를 몰래 카메라로 찍은 혐의로 지난달 24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이후 당시 정준영 동영상 촬영한 내용은 잛은 동영상이었고 합의하에 장난삼아 찍었다가 곧 바로 지워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