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방송 최초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이영애는 지난 16일 SBS 2부작 ‘부르스타’ 에 출연하면서 26년만에 예능에 도전하며 미친 시청률 기록했다.
이영애 부르스타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부 5.2%, 2부 6.9%이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가대 나혼자 산다 6.3%, 언니들의 슬램덩크 4.8% 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집으로 편성된 방송이었지만 부르스타 는 향후 정규 편성으로 시청자를 찾아 가기에 충분한 merit 가 있는 방송이었다.
자신의 집을 찾은 김건모, 윤종신, 이수근, 강승윤을 위해 직접 잔치국수 와 비빔국수를 만들어 대접했는데 까다롭기로 소문난 김건모가 홀닥반해 버린 국수맛은 과거 장금이 이영애를 연상하기에 충분했다.
이어지는 보컬 레슨에서 이영애는 와 함께 한 MC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레슨 선생님은 김건모가 맡았고 윤종신은 도움을 주는 역을 맡았다. 김건모는 이영애 에게 입술부르르 떠는 것을 요청 했는데요 여배우로 다소 민망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영애는 마지못해 “아니 왜 시키는거에요 지금?” 이라고 김건모에게 질문했고 이에 김건모는 “매운탕을 맛없게 끓였는데 방법은 단 하나잖아요 라면스프” 라며 “이게 그런 효과 에요 직방” 이라며 요청했고 끝내 이영애는 김건모의 요청을 따라했다.
특히 즉석에서 김건모의 미안해요 와 양화대교 즉석 리믹스 곡은 시청자들과 출연진들에게 멋진 선물을 준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