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급성골수염 수술 근황 공개
JTBC 금토 드라마 ‘판타스틱’을 통해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지수 가 급성골수염 수술을 받았다.
지수 소속사 프레인 TPC 는 14일 지수가 급성골수염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수 소속사 여준영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휠체어에 앉아 있는 지수의 뒷모습과 수술을 받게 된 사연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여준영 대표는 에 따르면 지수가 몇 주전부터 다리가 아프다고 병원을 다니며 치료 와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로부터 ‘암’일지도 모른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합니다.
지수 본인은 물론이고 소속사 대표도 엄청나게 놀랐을거 같은데요 병원에서 암일지도 모른다 정밀진단을 받아보자 라는 말을 들었을 때 심정이 어땟을까요 가슴이 철렁했을 거 같습니다.
암튼 그래서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았는데 검사 결과가 추석연휴 이후에 나온다고 했고 그때 벌써 지수는 휠체어 와 진통제로 먹어야 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근데 그날 밤 지수가 40도 가까운 고열과 통증으로 입원을 하게 되었고 병원에서 골스캔 과 MRI 자료를 분석해 ‘암’이 아니라 급성 골수염이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수 소속사 대표는 “제발 암 만은 아니기를” 이라며 기도를 했다고 하네요 ㅜ.ㅜ
이후 수술을 진행했고 밤 아홉시가 다 되서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합니다.
큰 병이 아니라 다행이었는데요
하지만 병원에서 ‘암’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 놀랐을까요.. 지수 소속사 대표는 현재 촬영중인 작품과 약속된 스케줄에 대해서는 최대한 폐를 끼치지 않을 방법을 찾기 위해 상의하고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수는 JTBC 금토 드라마 ‘판타스틱’에 출연 중인데요 지수는 판타스틱에서 백설(박시연)에게 한눈에 반해버린 연하남 김상욱 역으로 열연 중입니다.
판타스틱 측에 따르면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 라며 “현재 대본 수정을 논의 중” 이라고 밝혔는데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한 만큼 지수의 판타스틱 하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