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를 호소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 한 정형돈이 복귀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 졌다.
정형돈 복귀 소식에 당연 지상파로 돌아 오는 것으로 생각 했는데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채널 MBC every1 ‘주간아이돌’ 을 통해 브라운관에 돌아 오게 된다.
정형돈 은 하차 전 최고의 인기프로그램 MC를 맡으며 승승장구 했는데요 케이블채널의 방송으로 복귀 한다니 조금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정형돈은 지난 2015년 11월 돌연 모든 방송에서 하차를 했는데요 당시 불안장애로 인해 모든 방송에서 발을 내려 놓았죠
실제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으로 정상적인 불안과 공포의 범위를 넘어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증상을 초래 하는 무서운 병입니다.
먼저 정형돈이 복귀를 한다고 하니 이제 어느 정도 증상은 완화가 된 것 으로 보이는데요
주간아이돌 측에 따르면 이번 복귀는 프로그램이 성장하는데 있어 정형돈의 MC역할이 상당히 컸고 정형돈 역시 ‘주간아이돌’ 프로그램에 각별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 이번 일이 성사 될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형돈이 무한도전 복귀 또는 정형돈 냉장고를 부탁해 복귀 가 먼저 였으면 했는데 많이 아쉽네요.
한편 이번 정형돈 주간아이돌 복귀를 시작으로 공중파 방송에서도 볼 수 있기를 기대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