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배우 김민희가 최근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월드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와 친분이 있는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재 홍상수 감독은 미국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넣은 영화 촬영준비를 하고 있으며 두 달전까지는 가끔 김민희와 전화 통화를 가졌으나 최근에는 ‘김민희의 미래를 위해 헤어지기를 결심했다’고 말할 정도로 관계가 소원해 졌음을 암시하는 말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 알려진 것 처럼 두 사람은 연인 관계는 아니었으며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우정을 나눈 것이지 비밀결혼과 불륜은 아니었다. 집을 나와 있는 홍상수 감독을 김민희가 보살펴 주다가 친해진 것일 뿐 연인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홍상수 감ㄷ목에게는 영화 일 외에는 다른 일은 관심이 없으며 특히 항간에 나돈 김민희와의 스캔들에 대해서는 ‘이젠 이미 지나간 일이다’는 반응을 보여 두 사람의 스캔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김민희 와 홍상수 감독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를 통해 인연을 맺었는데요 이후 작품을 함께 하면서 지난 5월 칸 영화제에 함께 출국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지난 6월 두사람의 불륜설이 보도 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미국에서 두 사람이 결혼을 했다는 소속도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미국 유타주는 과거 판례에 의해 일부다처제가 가능한 분위기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홍상수 김민희 두사람이 미국 유타주에서 비밀 결혼설이 제기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민희는 최근 여러 편의 프랑스 영화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홍상수 감독은 또 다른 작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