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가 이번사건에 결정적 증거가 될 만한 상해 진단서를 경찰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진욱은 지난 12일 30대 여성 A씨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헤어진 뒤 A씨의 집으로 다시 찾아가서 성폭행 한 혐의로 지난 14일 고소장이 접수 되었고 이진욱은 17일 오후 7시경 서울 수서경찰서에 출석해 11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고 오전 6시경 귀가 했다.
지난 14일 고소장이 접수 된 날로 부터 이틀 후 이진욱 은 A여성을 무고죄 로 맞고소 했는데요
이진욱은 경찰 출석 후 조사 과정에서 성관계는 인정했지만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하며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증거로 제출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진욱은 경찰 조사과정에 앞서 “내가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이 무고하는 것에 대해 정말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 라며 “무고는 정말 큰 죄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진욱의 소속사는 17일 이진욱과 해당 여성에 대해 “고소인은 오랜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이진욱이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려 했던 사람” 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은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경찰 수사 결과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A씨의 변호사를 맡은 법무법인 에 따르면 “두사람(이진욱 과 30대여성) 은 사건 당일 처음 만났고 호감을 갖고 있던 사이도 아니었다” 면서 “이진욱은 반성하고 사죄하기는 커녕 무고죄를 운운하며 A씨를 모욕하고 있다.” 며 “A씨는 오직 이진욱의 진심어린 사죄만을 바란다’ 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진욱을 출국금지 조치 하고 거짓말 탐지기 조사로 이진욱 과 해당 여성 사이에 엇갈리는 진술 내용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