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 가 리암 니슨 과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의 기자회견이 있어는데요 이자리 에는 이정재 리암니슨 과 이재한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리암니슨은 이정재를 진정한 배우라고 극찬을 했는데요 “이정재와의 한 장면에 대해 말하자면, 첫 촬영날이었다. 지금까지 70여편 작품에 참여한 것 같은데, 진정한 배우를 만나면 느낄 수 있다. 이정재는 진정한 배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수한 영화배우이고 매우 아름다운 정제됨, 지적임과 집중력이 있다는 것이 짧은 시간에서 제가 느낄 수 있던 부분들이었다” 면서 “연기자로서 매우 편안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정재 역시 리암니슨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이정재는 “너무 인상적이었다. 현장에서 한 커트가 끝나고 다음 커트로 넘어가는 카메라 이동 중에도 본인이 앉고 연기했던 소품 의자에서 떠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을 계속 거닐면서 본인이 맥아더 역에 더 몰입돼 있는 느낌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지지 않게 하려 하는 노력이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에서 리암니슨은 국제연합군 UN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역을 맡았고 이정재는 대북첩조작전 ‘엑스레이’를 이끄는 수장 장수학 역을 연기 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6월 25일 북학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사흘만에 서울이 함락 되고 한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 지역을 북한에게 빼앗기게 된 대한민국에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가 모두의 반대 속에 인천상륙작전 펼치는 역사적 사실을 그린 영화 로 오는 7월 27일 개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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