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 결혼설 보도가 동명이인 가수 시현(본명 임수정)의 결혼식인 걸로 밝혀졌다.
18일 오전 배우 임수정이 오는 21일 치과 의사와 결혼을 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해당 보도에 임수정의 팬들은갑짝스런 결혼 발표에 당황해했는데요
물론 임수정의 소속사도 몹시 당황해했습니다. 임수정의 소속사는 남자친구도 없는데 무슨 결혼이냐라고 밝혔고, 배우 임수정은 “제가요”, “누구랑요”, “설마요”라는 당황해했는데요 소속사는 임수정 결혼 발표를 한 언론사에 연락을 취해 확인한 결과 “임수정 결혼 청첩장을 받은 사람에게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임수정 결혼 보도는 동명이인 가수 시현의 결혼식으로 알려졌는데요 가수 시현의 소속사 MMO 엔터테인먼트는 “시현이 21일 치과의사와 결혼하는 게 맞다”라고 밝히며 임수정 결혼 보도의 오보가 풀리게 되었습니다.
가수 시현의 본명이 임수정이라고 하는군요 청첩장에는 본명을 넣었을 거고 해서 청첩장을 받은 분이 배우 임수정으로 오해한듯하네요 ㅎㅎ
한편 가수 시현은 2010년 싱글 앨범‘미치지 않고서야’로 데뷔해 최근에는‘우리 동네 예체능’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