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결혼식은 유재석 스케줄에 맞췄다
김가연 임요환의 결혼식이 유재석의 스케줄에 맞춰 잡았다고 하는데요 앗 ~!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고 검색을 해보니 김가연 임요환 결혼식의 사회를 유재석이 맞게 되었는데요 유재석의 스케줄에 맞춰 결혼식 날짜를 잡다 보니 어버이날 5월 8일 이 되었다고 하네요.
28일 KBS 2TV 해피투게더 김가연 임요환이 출연 했는데요 이날 방송은 신랑 특집으로 김원준, 이은결, 임요환, 박영진이 출연 했다.
김가연과 유재석은 평소 친구사이로 유재석이 평소 결혼식 사회를 해주겠다고 말을 했었고 이에 김가연이 지난 해 10월 전화가 와서 결혼식 사회를 봐달라 언제 되냐 라고 했더니 시간이 5월 8일 이된다고 했더니 그럼 우리결혼식은 그날로 한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사회자의 스케줄에 따라 결혼식 날짜가 정해지다니 ㅎㅎㅎ
임요환의 이야기에 박명수는 “부인이 무섭지 않느냐? 저희들은 남인데도 무섭다” 라고 말하며 “오빠 와야 돼, 안 오면 콱 쥐어 팰 거야”라며 박명수에게 결혼식 참석을 해달라고 한 내용을 이야기 했는데요 이에 임요환은 “이기려고 시도하면 더 무서워진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임요환 역시 정답 입니다. 남녀 사이에서 여자에게 이겨서 머 하겠습니까 지고 사는 게 이기는 거 라 생각 합니다. ㅎㅎㅎ
임요환은 김가연에 대해 다양한 성격이 존제 한다고 말했는데요 “가연씨는 성격이 다양하다” 라며 입을 연 임요환은 “예쁘기 만한 가연씨도 있고, 까칠까칠한 가연씨도 있고, 절대 안지는 가연씨도 있고, 가끔씩 말 잘 듣고 예쁜 짓 많이 하는 가연씨도 있다” 라고 말하며 말잘 듣고 착한 김가연은 아주 짧고 가끔 이라고 강조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김가연씨만 그런 거 아닐걸요.. 대 부분의 여자들이 김가연씨 성격 같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남자들이 이해 못하는 여자들의 정신세계……참 미스터리 합니다. 또 여자들 입장에서 보면 남자들의 정신세계도 참 이해하기 힘들 겁니다. ㅋㅋㅋ 그래서 서로 함께 살아가는 거 아닐까요 ㅎㅎ
한편 이날 김가연과 딸 서령양이 깜짝 출연해 임요환에게 프러포즈를 했는데요
깜짝 등장한 김가연은 박명수가 “왜 이렇게 안 늙어”라고 말하자 “머야 그 멘트는 전화나 받어”라며 버럭 이며 센 언니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