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뇌수막염으로 입원 감기인줄 알았는데
걸스데이 헤리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혜리는 고열과 두통 으로 집 인근 강북의 모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혜리는 진단 결과 뇌수막염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에 혜리는 며칠간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혜리가 진단 받은 뇌수막염은 두통, 근육통, 구역, 구토를 동반합니다. 혜리도 고열과 두통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가벼운 감기로 여기고 넘어갔다가는 큰일 나겠습니다.
뇌수막이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을 의미하는데요 뇌수막염은 일반적으로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에 존재한는 거미막밑 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염증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은 거미막 밑 공간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여 발생한다고 합니다.
뇌수막염 치료는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자연적으로 호전된다고 하는데요 열, 두통, 탈수증세 등에 대한 증상 완화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세균성수막염일 경우 항생제 치료를 하여야 하며 10~14일 정도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료에도 불구 하고 치사율은 평균 10~15%정도라고 하며 생존자 중 약 15%정도의 환자는 다양한 신경학적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혜리 뇌수막염 진단은 위험한 수준이 아니길 바랍니다.
한편 혜리는 지난 5일 tvN ‘응답하라 1988 콘서트’ 무대에 오른 뒤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감기를 동반한 고열과 두통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