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박나래 패밀리 라디오스타 2회 연속 방송 확정

양세형 박나래 패밀리 라디오스타  2회 연속 방송 확정
양세형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 천상 개그맨이었다. 지난 3일 라디오스타에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와 박나래,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 양세찬 박나래 장도연은 각별한 우정을 공개했는데 박나래는 양세찬의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며 한눈에 반했다고 고백했고 술에 취해 맨발로 양세찬의 집을 찾아와 비닐봉지로 발로 감싼 사진을 공개하며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술을 너무 좋아한다는 박나래의 에피소드는 끝이 없었다. 박나래가 술에 취한 모습을 단계별로 사진을 공개했고 김구라는 아침 라디오 방송을 해보라며 그러며 술을 안 먹을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박나래는 그럼 생방송 끝나고 먹으면 안되나 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장도연에 술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는데요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다른 여성과 함께 있는 자리에 온 장도연은 술에 취해 상대방 여성에게 “우리 애들 한데 꼬리치지 마”라고 이야기하며 물 잔을 뿌렸다고 하는데요 이에 상대방 여성이 사이다를 뿌려 바로 꼬리를 내렸다고 말했다.


양세형 양세찬 박나래 장도연 은 남자 여자를 떠나 너무너무 친한 친구로 보였는데요 이들에게도 썸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양세찬이 노래를 부는 모습에 반한 박나래가 양세찬을 계속 쫓아 다녔고 이에 양세형은 “나래가 명절 때 우리 집에 와서 동그랑땡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악몽이었다”라며 절대 안 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고 양세찬이 장도연의 잚은 머리를 보고 심쿵 한 이야기를 하자 마치 ‘사랑과 전쟁’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박나래의 표정과 생수를 소주인냥 단숨에 들이키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꿀 잼을 선사했다.


또한 어떤 토크에서도 MSG 역할을 톡톡히 하는 양세형은 천상 개그맨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유독 깔끔하다는 양세형은 장도연과 함께 자신의 집에 갔는데 신발을 벗기 위해 쪼그리고 앉아 있을 때 뒤에 있던 장도연에게 먼저 들어가라고 했다는데요 그런데 옆으로 지나가는 장도연에게서 취두부 냄새가 싹 올라오더라며 해서 바로 장도연을 불러 양말을 벗기고 그 양말을 베란다 밖으로 버렸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난감해하며 운동화를 신고 녹화를 오래 해서 그렇다며 원래는 발이 건조하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양세형은 장도연의 발냄새 이야기를 자꾸 몰고 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세형 박나래 양세찬 장도연은 라디오스타 2회연속 방송을 하게 되었는데요 4명의 입담이 하루 방송으로 모자라서 일까요 아니며 너무 재미있어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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