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집순이’ 안방 공개

오정연 러브 하우스 대 공개 골칫거리방은 어디?

오정연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됐습니다.

오정연은 ‘헌집 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해 정리가 되지 않는 골칫거리 방을 공개하며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잠잘 때와 식사할 때 왜 모든 시간을 보낸다는 오정연의 문제의 방은 뒤죽박죽으로 정리가 되지 않은 모습이었는데요

오정연은 프리랜서 선언 후 매일 출근하던 직장이 없어지고 방송이 보름 정도 없을 때도 있다며 그럴 때는 마치 건어물녀 처럼 집안에 널부러저 있는데 그럴 때는 너무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말했습니다.

HOT 팬클럽이었다고 말한 오정연은 문희준의 스티커가 붙은 ‘삐삐’를 아직 간직하고 있었고 KBS 사원증도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전현무는 오정연 씨는 무척 알뜰한 사람이다. 아나운서 당시 매일 가계부를 적을만큼 알뜰하고 물건을 잘 버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는데요 사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32기 동기 이죠 그만큼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 같네요


이날 오정연은 방송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는데요

기타 치며 노래 하는 여자 정말 멋지죠~

오정연은 “4년 전에 많이 힘들 때 기타가 많은 위로가 되었다”라고 말했는데요 핑거스타일의 음악을 연주한다는 오정연은 즉석에서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연주하겠다 라며 “당시 서른이었는데 이 노래를 부르며 울고 그랬다”라고 과거를 회상 하기도 했습니다.

오정연의 이야기에 전현무는 “감수성이 풍부하다니깐요”라고 말했는데요

오정연은 기타로 ‘서른 즈음에 연주를 시작했고, 출연자들은 집중해서 오정연을 바로 보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연주는 좋았는데 노래는 좀……


한편 이날 오정연은 제이 쓴, 정준영의 ‘꿈꾸는 오 카페’ 인테리어를 선택했는데요 오정연은 “모던 하고 시크’ 하다며 기뻐했는데 강아지를 위한 공간이 없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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