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얼굴과 몸매로 배우 하는 건 아니잖아요’

‘하연수 얼굴과 몸매로 배우 하는 건 아니다’
배우 하연수 가 자신의 외모와 성격에 대해 글을 남겼다.
하연수의 글은 결론부터 말하며 얼굴과 몸매가 배우의 조건은 아니 다인데요
하연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이 어떻게, 타고나지 않은 이상 한결같이 예쁠 수 있겠어요”라며 “꼭 예뻐야 배우 할 수 있는 거 아니잖아요. 누가 보도 매력이 있는 한 사람이라는 존재를 이루는 것들이 꼭 예쁜 얼굴과 몸매만은 아니잖아요”라고 했다.


또한 하연수는 외모 보다 중요한 것을 강조했는데요 “말투, 표정, 행동, 습관, 기억 좋아하는 장소, 소중한 지인들, 사랑하는 사람들,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것들”이라면서 “이 모든 게 한 사람을 구성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연수는 “그래서 예쁜 척 귀여운 시늉하며 셀카 올리는 것도 제 취향과는 다소 멉니다. 사실 셀카도 자주 안 찍는 편이고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연수는 “그러니 사랑스럽고 개성 있는 사람이 될게요. 제가 할 수 있는 포지션 내에서 오래도록 연기하겠습니다. 늘 하고 싶었던 말이었습니다”라고 배우의 외모에 대한 하연수의 소신을 밝혔다.


하연수의 글에 팬과 네티즌들은 수많은 댓글로 하연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한 하연수는 그동안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광고, 예능프로그램 등 종횡무진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5년에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거북이 분장을 하고 나타나 일명 ‘꼬부기’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하연수는 오는 1월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에
배우 박성웅, 유호정, 오정세, 이원근, 최우식, 채수빈과 함께 캐스팅이 확정이 되었는데요 1979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가수가 꿈이었던 여성 홍장미의 사랑과 꿈을 그리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이다.


‘그대 이름은 장미’에서 하연수는 극중 주연배우 인 20대 장미역으로 출연하게 되며 중년 연기는 배우 유호정이 맡았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