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주 정진우 위해 K팝스타5 깜짝 출연

‘남영주 정진우 위해 K팝스타5 깜짝 출연’

K팝스타 출신 남영주가 시즌3 동료 정진우 응원차 깜짝 등장했다.
남영주는 24일 방송에서 3개 기획사가 참가자를 직접 캐스팅하는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에 정진우를 응원하기 위해 남영주가 방문한 것이다.

남영주 와 정진우는 시즌3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 인데요 이날 남영주는 정진우 연습실을 깜짝 방문했다.   정진우는 “이번이 내가 시즌3에서 떨어졌던 라운드”라고 말하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남영주는 “한 번 떨어졌기 때문에 더 부담이 될 것이다” 라며 “처음 K팝스타에 나왔을 때 그 마음 그대로 잘 잡고 갔으면 좋겠다”라며 정진우를 응원했다.

남영주는 K팝스타5에 다시 출연하는 정진우에게 “네가 싱어송라이터로 갈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라며 “2년 전만 해도 건반도 못 치지 않았냐? 작곡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며 정진우의 실력에 놀라워했다.

이날 남영주에게 응원을 받은 정진우는 자작곡으로 심사원들의 극찬을 받았는데요 양현석과 유희열은 우선 선택권을 사용했고 정진우는 안테나뮤직을 선택했다.

남영주는 지난 2013년 K팝스타 시즌3에서 참가해 ‘Top 10’에 올랐으며 방송종료 후 2014년 5월 제이제이홀릭미디어와 전속계약을 맺은 남영주는 2014년 10월 인기가요에서 가수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남영주는 K팝스타3 출연시 싱글앨범을 발표한 사연을 공개했는데요 남영주는 “작은 음반회사랑 2년 정도 짧게 계약해 디지털싱글 4장 정도를 냈었다” 며 남영주는 “하지만 무대에 한번 서는 게 너무 어려웠다” 며 “지치고 앞이 안보여서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  동생이 고1인데 K팝스타에 나간다러라. 나는 안 나간다고 해놓고 몰래 나갔는데 오디션 현장에서 만났다. 미안하지만 동생이 떨어지고 내가 붙었다” 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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