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술먹고 산에 갔다 간첩 신고로 경찰서 행

‘장도연 술먹고 산에 갔다 간첩 신고로 경찰서 행’
개그우먼 장도연이 간첩으로 오인 받아 경찰서에 잡혀간 사연을 공개했다.
장도연, 박나래가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에 출연해 화려안 입담을 과시했다.

장도연의 냉장고를 공개 하자 냉장고에서 여러 개의 수입 캔맥주가 발견되었는데요

이에 장도연은 “맥주 정말 좋아한다. 일을 마치고 집에서 수입 맥주를 먹으면 성공한 사람 같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객원MC 허경환 은 “장도연씨가 예전에 술을 먹으면 산에올라가는 주사가 있다”라고 장도연의 주사를 폭로 했는데요 이에 장도연은 맥주를 좋아한다면서 술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장도연은 “예전에 술에 취해서 산에 올라간 적이 있다” 며 “그때도 키가 크고 머리가 짧아서 간첩으로 오해한 분이 신고를 했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그래서 경찰서에 같다” 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장도연은 “아버지가 경찰서에 와서 간첩이 아니라고 설명하고 저를 데리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성공한 싱글녀의 퍼펙트 럭셔리 비어타임’을 주제로 요리를 부탁했다.
이에 오세득 셰프는 해시브라운과 고추장, 닭고기를 주재료로 한 ‘닭고치’를 선보였고 이연복 셰프는 닭고기와 밀가루반죽을 이용한 ‘한잔비어 떡’을 선보였다.

장도연은 오세득 셰프 의 닭고치를 먹고 웃음을 참지 못하고 신나는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장도연은 “진짜 너무 맛있다. 여기 맛이 장난 아닌데, 이거 카메라만 없으면 단 두입에 다 먹어 치울 수 있어요. 안주 두번에 맥주 한모금 딱, 쌉쏩 또로롬~” 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장도연은 너무 신이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오세득 셰프와 친구를 맺고 “오세득 셰프 자네가 날 흥분시겼다고” 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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