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자친구 법정공방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 가 출산한 아들이 김현중과의 친자확인 결과 99.9%로 밝혀졌다.

현재 군복무 중인 김현중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21일 김현중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의 이재만 변호사와 김현중의 아버지, 어머니가 참석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김현중의 부모님은 “사실 이건 가정사다. 그 쪽 부모입장에서는 딸의 임신을 했으면 우리 쪽에 대화로 해야하지 않나. 그런데 모든 것을 소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중의 어머니는 “우리는 책임을 지겠다고 아이를 확인해 달라고 누누히 이야기를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아무런 이야기 없이 오늘까지 왔다. 그런데 사과를 하라는 말은 현중이가 죽어야 사과냐, 아니면 가족들이 죽어야 사과인거냐” 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아이는 축복 받아야 하는 존재”라며 “아이를 더 이상 돈에 결부 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아이의 행복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중 부모님의 기자회견에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모씨의 법정대리인 은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대응할 가치가 없다” 라며 “김현중씨가 직접 사과하길 바란 것인데 김현중 씨 부모님이 기자회견을 하며 눈물을 흘르리는 것이 안타까웠다. 기자회견 이후에도 김현중 씨 측에서 개인적으로 A씨 측에 연락온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맞다 김현중의 어머님 말씀 처럼 이번 사건은 가족사이다.

이미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친자확인 결과 친자로 밝혀졌고 그동안 김현중 과 전 여자친구는 서로에게 너무 큰 상처를 주었다.

——-170324 추가 입력

지난 2017년 2월 11일 김현중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했다.

김현중은 지난 2015년 부터 전 여자친구 A씨 와 법정공방을 벌여왔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는 김현중의 아이를 여러차례 임신했지만 김현중의 폭행 및 중절 강요로 유산 했다 라며 16억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했다.

이에 김현중은 무고, 공갈, 사기 미수, 명예훼손등의 혐의로 최씨를 맞고소해 지난 해 9월 일부 승소 했다.

이후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를 사기 미수와 명예훼손 등 무혐의 처분에 대해 항고 했고 검찰은 지난달 19일 전 여자친구 A씨를 다시 기소 했다.

———170330 추가 입력

사기 미수 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 를 받고 있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 에 대한 형사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30일 오전 10시 50분 서울 동부지방법원에서는 형사 4단독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재판은 김현중 전여자친구가 직접 참석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현중 측 변호사는 A씨가 언론사와 폭행으로 유산했다는 사실과 이런 사실들을 모아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 했다.

이에 검찰은 지난 1월 법원에 기소를 했습니다.

한편 김현중 측은 지난 8월 A씨와 민사소송 판결에서 1심 승소를 했다고 밝히며 법원은 16억원을 배상해달라는 A씨의 주장을 모두 기각하고 오히려 김현중 에게 A씨가 1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A씨는 1심에서 불복해 항소했고 지난 1월 항소심 첫 변론기일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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