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맥심화보 화제

신수지 맥심화보

신수지 맥심화보 화제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지난해 9월 촬영한 맥심화보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최근 볼링선수로 전향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신수지 ~

맥심 화보가 다시금 화제가 된것은 그녀의 숨길수 있는 볼륨감 이 아닐까요~

 

신수지는 손연재가 나오기 전까지 대한민국 리듬체조계의 간판 스타 였는데요

어린 시절 리듬체조 TV 중계를 보고 한 눈에 반해 나무젓ㅈ가락에 리본을 묶고 돌렸다고 합니다.

신수지의 주 종목은 리본이었습니다.

서울세종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이던 2007년 그리스에서 열린 세계 리듬체조 선수권 대회에서 17위에 오르며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상위 20위까지 올림필 출전 가능)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신수지는 12위를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당시 신수지의 올림픽 출전 과 12위는 대한민국 사상 최고의 성적이었습니다.

당시 올림픽에서 개최국 자동 출전권으로 나온 중국 선수들을 빼면 유일하게 동아시아 출신 선수가 바로 신수지 였습니다.

동아시아 선수로 올림픽 리듬체조에 자력으로 출전권을 때낸 선수는 신수지가 유일 했는데요

대한민국 리듬체조 선수로도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16년 만이었습니다.

이후 계속 되는 부상으로 신수지는 힘들어했는데요

2011년 10월 10일 김포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불공정 판정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 강한 표현을 써면서 불만을 표출 하기도 했는데요

해당 사건으로 중징계가 예상되었지만 대한체조협회는 곧바로 사과 의사를 밝혔고 2008베이징 올림픽에서 리듬체조를 널리 알리고 리듬체조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고려해 근신 처분으로 매듭지었습니다.

또한 운영이 미숙했던 점에 대해 당시 기록 심판이었던 강희선을 비롯한 3명의 심판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후 빌목 인대 부상과 무릎 부상까지 겹치면서 2012년 1월 런던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던 프레올림픽에 불참했는데요

결국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현역 은퇴를 선언 했습니다.

당시 신수지의 나이는 22세 였습니다.

2014년 신수지는 다니던 대학원을 휴학 하고 프로볼링 선수로 전향을 했는데요

2014년 11월 12일 프로볼러 선발전에서 합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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