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적 치료할수 있다 이수근도 식적!!


식적 치료할수 있다 이수근도 식적!!


이수근의 뽈록한 배가 식적이라고 합니다.
이수근은 17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방귀를 자주 뀌고 배속에 가스가 차는 증상으로 한의원을 찾았는데 식적이라는 병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식적인 음식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몸속에 노폐물이 쌓이는 증상인데 나이가 들며서 소화기능이 약해저서 생긴다고 하는군요.

아래는 식적에 대한 내용 들입니다. 참고 하세요~

 

과식이나 음식을 급하게 먹고 난 후 속이 갑갑하고, 배가 아파지는 증상은 식적이다.

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위장의 연동운동 저하로 정체되어 있는 상태를 나타낸다. 식적은 병원에서 병명을 잘 못 찾는 증세로 위장장애가 아니다. 대개 만성적 식적은 소화불량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소화불량이나 체증과는 다른 점이 일시적인 기능저하가 아니라, 만성화되어 심각한 증세를 수반한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더군다나 더 큰 문제는 식적을 단순한 소화불량이나 일시적 체증으로 이해하고 만성화가 되게 하여 증세를 키울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체질적으로 보면, 위와 장의 소화기능은 서로 연동관계가 있어 장애를 일으키기 쉽다.

위에서 아래로 잘 통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통하다가 막히면 시스템 장애가 유발되어 심각한 문제가 된다. 일시적인 체증과 달리 식적이 되면 만성화되고 주기적으로 반복적인 증세가 나타난다. 식적이 되어 심하면 토할 것 같은 증세를 느끼고 속이 미쓱거리고 가슴이 답답하며 식은땀이 흐르기 때문이다. 또한 피로가 쌓여서 풀리지 않고 지쳐있으며 음식을 먹기만 하면 체증이 느껴진다. 가슴이 답답하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열이 어깨와 뒷목, 얼굴로 오른다.


배꼽 열기 모습

< 배꼽 테두리 부분의 8곳을 한 곳에 20초씩 수직으로 누른다>

복뇌 풀기


< 배꼽 가까운 쪽에서 명치쪽으로 딱딱한 곳이 말랑말랑해질 때까지 풀어준다>

늑골궁 풀기


< 양 손가락 끝으로 옆구리 쪽에서 갈비뼈 가장자리를 따라 원형 마사지를 하면서 올라온다>

작은 창가 마사지



<배꼽 주변에서 양손을 나란히 얹고 밀가루 반죽을 하듯 배를 아래위로 굴리며 가볍게 풀어준다>

초기의 식적은 탱자(지실)와 진피(말린 귤껍질), 무씨(나복자)만으로도 제거가 된다.

탱자와 진피, 무씨를 구해서 동일한 비율로 섞어 가루를 만들어 복용하면 어지간한 식적은 해소된다. 하지만 만성화된 식적은 심각한 체증을 수반하며 주기적으로 가슴의 압박감과 호흡곤란, 두통, 어지럼증, 구토증, 상기증, 사지무력증,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만성화된 식적은 심한 체증을 동반하며 배꼽 주위와 배꼽의 아래쪽이 더부룩하고 아프거나 부풀어 오르는 증세가 있다. 또한 가슴부위가 답답하며 열이 심하게 나며 장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한다.


만성화된 식적은 체한 음식물이 장에서 내려가지 않고 맺혀서 덩어리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맺힌 덩어리가 소화제나 손가락을 따도 전혀 내려가지 않고 변비를 유발하거나 배를 부풀어 오르게 한다는 점이다. 만성화되면 호흡곤란이 느껴지고 숨이 가쁘며, 뱃속에서 가스가 많이 발생해서 부풀어 오르며 복통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런데도 식적을 앓고 있는 분들은 일시적인 체증으로 인식하고 소화제를 달고 살거나 손가락을 따는 일만 반복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식적은 소화기관의 시스템을 심각하게 교란하게 된다.

식적의 증세를 판단하려면 일반적 증세와 더불어 위와 장의 용적율을  참고로 하는 것이 좋다.

식적은 위와 장에 음식물이 쌓여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용적율이 많이 줄어든다. 개인적으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차이가 난다. 조금만 먹어도 쉽게 배가 부르고 피곤하고 나른한데도 힘이 없고 배가 고프지 않게 된다. 그래서 식적 증상이 더 심해진 상태로 식울(食鬱) 증상이 생기면 울화(鬱火)증이 생긴다. 홧병과 비슷한 증세로 가슴 두근거림, 우울증, 조울증이 있거나  잘 놀라며 가슴이 답답하기도 한다. 특히 식울(食鬱)증세가 오래 되면 변비 증세를 수반하기도 한다. 


식적이 무서운 이유는 소화기관의 시스템을 교란하여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체질적으로 식적이 만성화되며 주기적으로 증세가 드러난다. 장의 연동운동을 저하시키고 심각한 소화지체를 초래하게 한다. 만성적인 소화장애나 변비를 유발하며 흡수력 장애를 일으켜 에너지저하로 무기력하게 만든다. 또한  각종 음식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육식으로 인한 식적이 되면 고기만 먹으면 체하게 되어 고기를 싫어한다. 반면에 밥이나 떡 같은 일상적 음식이라고 해도 식적이 되면 동일한 음식만 보면 싫어하고 체하게 된다. 

 

체질적으로 만성화된 식적이 생기면 자신의 체질을 알고 반드시 체질교정을 해야 한다.

극심한 식적은 위장병으로 오진의 가능성이 많고 심한 체증과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체질불균형이 초래되기 쉽다. 식적이 장기화되며 복합적인 증세가 나타나서 위장병과 합병 증세를 띠면 자연치유가 거의 어려워질 수도 있다. 따라서 식적이라는 진단이 내려지면, 빠르게 자연치유를 할 수 있는 체질교정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에너지식품으로 에너지를 강화하여 체질교정이 됨으로서 소화기관의 시스템이 안정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체질칼럼 작성자: 의산 백승헌 (28체질 창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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