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클럽 오픈으로 김지후,장채영 네티즌 관심 집중

하리수 클럽 오픈으로 김지후,장채영 네티즌 관심 집중


하리수가 지난 19일 압구정동에 ‘믹스 트랜스 클럽’ 이라는 트댄스젠더를 위한 클럽을 오픈 했다.
이번 하리수의 클럽 오픈에 지난해 친구와 후배들이 자살하는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며 저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많은 선후배들과 함께 조금은 소외된 우리들을 위한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중이다라고 했는데요.

이번 말때문일까요 지난해 자살한 트랜스젠더 장채원과 커밍아웃을 한 모델 김지후가 네티즌 사이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네요.


<김지후>




<장채원>


김지후는 모델 활동중 커밍아웃을 선언하였고 장채원은 sbs진실게임에 여장남자로 출연하고 이후 성전환 수술을 하고 다시 출연으로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는데요. 이후 두사람은 인터넷 악성 댓글에 시달렸고 이를 참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편 하리수는 믹스 트랜스 클럽이  일본의 유명한 쇼비즈팝처럼 외설적인 공간이 아닌 진정한 아티스트의 공연을 위주로 한 한국 최초의 쇼비즈팝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도쿄의 유명한 카구와나 강교처럼 전일본인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코스에도 들어가 있는 멋진 퍼포먼스를 보실 수 있는 한국의 유일한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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