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김병만 음주방송 왜?
개그맨 김병만 과 이수근이 방송 최초로 음주상태로 방송을 진행했다.
21일 방송되는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두 사람은 술기운을 빌어 그동안 생각했던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는데요.
이수근은 시청자로부터 받은 택배 물품을 시원하게 들이키고 알딸딸한 기분에 사로잡혔다. 수근은 “술 때문에 기분 좋아졌어요”라며 절친 병만에게 평소 하지 못햇던 속 얘기를 꺼내 놓으며, 개구멍을 통해 옆 방의 병만에게도 택배를 전달한다.
한편 김병만은 방송 두 달 만에 드디어 방안에서 라면을 끓어 먹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상류사회 1회 방송에서 배우 심혜진으로 부터 봉지 라면을 선물 받은 김병만은 라면을 끓여먹을 버너와 젖가락등이 없었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에게 물품을 보내달라고 애원했고 시청자들이 두달만에 물품을 보내와 라면으 끓일 수있게 되었죠..^^
옆방에서 라면이 익는 냄새를 맡으며 배아파 하던 수근은 병만 방에 있는 온갖 가재도를 보며 “넌 오늘부터 집에 안가도 돼! 여기서 살아” 라며 시기와 질투를 퍼 부었고 결국 두사람은 무명시절 옥탑방에서 함께 살았던 추억을 떠올리며 라면을 함께 나눠먹었습니다.
김병만과 이수근의 좌충우돌 상류사회 오늘밤 7시30분에 공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