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마이네임 베드신 논란 배우와 협의 후 촬영 해명

사전 동의 없이 현장에서 결정됐다 의혹 해명

배우 한소희 마이네임 베드신 논란에 대해 소속사에서 해명했다.

한소희는 지난 20일 ‘마이네임’ 관련 인터뷰에서 베드신 촬영에 대해 “촬영 도중에 알게 됐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한소희의 동의 없이 ‘마이네임’에서 베드신을 강요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한소희 마이네임 베드신 논란이 가속화되자 소속사에서 직접 해명을 하게 되었는데요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테테인먼트’는 “배우 한소희 씨의 ‘촬영 도중에 알게 됐다’라는 말이 듣는 입장에서 따라 다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라며 “이에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바로 잡고자 해당 장면의 결정 과정을 알려드립니다”라며 말했다.

이어 “당시 대본이 완성된 상황이 아니었기에 촬영을 하며 캐릭터의 감정선에 따라 촬영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이야기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장면은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처음 논의되었음 ‘지우’의 감정 변화를 나타내기 위하여 베드신을 촬영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다.”라며 마이네임 촬영 전 이미 베드신 촬영이 있을 수도 있다는 설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도중에 알게 됐다’라는 말은 고민과 논의 끝에 촬영 중 해당 장면이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품을 위한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의 고생을 알기에 의혹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면서 “잘못된 추측과 오해는 자체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소희가 출연하는 ‘마이네임’ 은 넷플릭스의 액션 누아르 장르 드라마이다. 열일곱 한소희가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가 신분을 속이고 경찰로 잠입해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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