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서효림 mbc 수목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서효림 결혼 후 첫 작품

배우 서효림이 결혼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서효림은 결혼 후 첫 번째 작품으로 “촬영 준비에 성실히 힘하고 있다”라고 전했는데요

서효림이 출연하는 ‘옷소매 붉은 끝동’ 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린 사극으로, 강미강 작가의 인기 동명 소설을 원작이다.

자체발광 오피스의 정지인 감독과 ‘군주-가면의 주인’을 공동 집필한 정해리 작가가 호흡을 맞추고 이준호(이산 역), 이세영(성덕임 역), 이덕화(영주 역)가 출연을 확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효림은 늘 자신이 첫 번째가 되어야 하는 오만하고 당당한 영조의 금지옥엽 화완옹주로 출연하는데요 오빠인 사도세자의 비극에 일조하게 된 뒤 조카인 이산을 견제하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서효림은 소속사 ‘마지끄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혼 후 첫 작품인데다 오랜만에 만나 뵙게 되는 사극 작품이라 많이 긴장되고 또 한편으로 현장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라며 “감독님과 작가님에 대한 믿음이 강건하고 대본이 워낙 재미있는 만큼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12월 22일 배우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이듬해 6월 딸을 출산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