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암환자 치료제가 될 수있나?
미국암치료센터 캐럴린 램머드펠드 박사가 암환자의 영양상태를 조사하여 모든 암환자에게서 공통의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연구에 따르면 암환자의 영양상태를 정상과 부족 그리고 심한 결핍의 3가지 그룹으로 나누어 혈중 비타민d 수치를 측정한 결과 3그룹에 동일하게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캐럴린 램머드펠드 박사는 암환자들에 대한 비타민 d의 보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비타민d가 충분히 있다면 암환자 치료가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생기는데 이는 좀더 지켜봐야 할듯 하다.
– 비타민d 위키백과 자료 – 비타민d는 비타민d₂ 와 비타민d₃로 나뉘어진다. 비타민d₂는 식물에, d₃는 동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 d₃가 사람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비타민d는 지방에 융해되는 비다민으로서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통팥에서 흡수시키는 데 기여하며 또한 부갑상선에서 생산되는 파라토르몬과 칼시토닌과 협동으로 칼슘을 알맞게 골수로 운반하여 뼈대가 제모양으로 크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비타민d는 화학적구조로 볼 때 비타민d₂(에르고칼시페롤)과 d₃(콜레칼시페롤)로 나누어지지만 그들의 형성과정은 거의 비슷하다. 다시 말해 피부에서 7-Dehydrochorsterin이 태양의 자외선을 받아 비타민d가 형성된다. 때문에 태양광선이 비타민d의 합성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며, 태양을 아주 적게 쐬는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예 광부)은 비타민d의 결핍에 주의하여야 한다. |
– 비타민d 췌장암 위험 절반 낮춘다 – sbs 관련기사 내용 2006년 비타민d가 난치암 중 하나인 췌장암의 위험을 절반 가까이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의과대학 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남녀 약 12만 명을 대상으로 장기간 조사분석한 결과, 비타민을 하루 일정량 복용하는 사람들의 췌장암 발생률이 43%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비타민d는 전립선암과 유방암, 대장암 위험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태양 자외선에 노출될 때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으로 계란이나 동물의 간, 낙농식품 등을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
그럼 비타민d가 다량 함유된 식품으로는 연어, 고등어, 정어리, 새우, 저지방 우유, 두유, 표고버섯, 비타민d 강화 요거트, 시리얼 등이 있다.
햇빛이 있을때 적당히 운동하고 음식을 골고루 섭치 하는 것만으로도 비타민d 의 섭취는 충분 할듯 하다.
다만 암환자의 경우 고단위 비타민d 영양제를 섭취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