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엉덩이 춤 왜 안되?

포미닛의 현아가 ‘버블팝’ 활동 중단을 결정했는데요.

왜 일까요…

그건 바로 방송통신심의 위원회에서 가수 현아의 ‘버플팝’ 춤이 선정적이라는 의견을 내놨기 때문입니다.

지난 5일 현아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방송통신심의 위원회 로 부터 안무 수정요청과 관련 “더 이상 버플팝 으로 방송 출연을 하지 않겠다” 라고 밝혔는데요.

 

큐브엔터데인먼트는 “오늘 방송 3사 음악 프로그램 제작진으로 부터 현아의 훔과 의상을 수정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며 “버블팝 의 핵심 안무를 제외하고는 무대에 오르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해 이 곡으로 방송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현아의 춤이 선정적이라고 보는 부분은 일명 ‘골반춤’으로 ‘버플팝’의 안무 중 핵심적인 부분이라 안무를 수정 할 경우 전체적인 안무를 다시 짜야만 한다 고 말했습니다.

 

현아 골반춤 이제 방송에서는 볼 수가 없겠군요…

 

이번 조치에 대해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여성 가족부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의 기준 없는 음악 심의에 이어 방통심의위가 가수 퍼포먼스에 까지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며 “K팝이 해외에서 인기인 상황에서 글로벌 음악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하소연 하기도 했는데요..

 

일각에서는 카라의 엉덩이춤은 되고 현아는 왜 안되냐 하는 의문도 제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