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 이 켜져 있는곳에서 사진을 찍었을때 노란색줄 또는 푸른색줄 등 이 생기는 현상이 있는데요 처음 이런 사진을 보면 참 황당하죠..
그리고 카메라 고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데요 절대로~~ 카메라 고장이 아닙니다 ^^
사진에 이런 푸른색줄 노란색 줄 등이 나타는건 바로 플리커현상 이라고 합니다.
사진에서 플리커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형광등 문제 인데요..
형광등은 계속 켜져 있는것이 아니라 1초동안 수십회 깜빡이는데요 형광등이 깜빡이는 속도가 빨라서 우리 눈이 형광등 깜빡임을 느끼지 못하고 항상 켜져 있는것으로 느끼는거죠..
또한 형광등이 깜빡이면서 색의 온도도 같이 변하게 되는데요 이때문에 사진에서 노란줄 또는 푸른색 줄등이 생기게 되는겁니다.
컴퓨터 모니터도 이렇게 줄이 생기죠 ^^
이때 해결 방법은 참 간단 합니다. 카메라 셔터 속도를 내려주면 되는데요. 저 같은 경우 1/60 으로 설정 하니 문제가 해결 되더군요..
혹시 사진에서 노란줄 또는 푸른색 줄이 생기는 현상이 있는 분은 카메라 셔터 속도를 조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