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불바다 소문 질실은?

서울 불바다 소문 진실은?

북한 군인들과 주민들 사이에서 핵사용에 대한 이야기가 공공연하기 흘러나온다고 대북매체 “열린 북한방송”이 보도했습니다.


12월 14일 열린 북한방송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 12월 13일 노동신문을 통해 “남한의 배반은 한반도에 핵전쟁의 암운을 야기했다”라는 내용을 실었으며 이에 대해 북한 부민들 사이에 “핵 배낭 하나면 서울은 불바다” 라는 애기가 떠돈다고 합니다.


북한에서 떠도는 소문을 노동신문에 기재를 한 것인데요 “유사시 핵 배낭 하나만 메고 서울 가서 터트리면 서울은 불바다가 되며 남조선은 항복할 것”이란 내용이라는데요 북한은 지난 11월 25일 삼지연 비행장에서 전개된 군사훈련 과정 중 일부 병사들이 “연료가 부족해 비행기 사용에 문제가 아니냐”는 질문을 하자 당시 공군 지휘관이 “다들 알면서 왜 그런 소리를 하느냐”며 “우린 좋은 비행기는 필요 없다. 핵무기면 된다. 우린 장군님만 있으면 승리 할 수 있다”고 답했다고 하는데요
비행기에 핵폭탄을 싫고 추락 하겠다는 건가 ;;;


한편 핵 배낭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도 다른데요 북한이 미사일 장착용 핵탄두까진 아직 소형화 하지 못해 핵 배낭 수준으로 소형화 할 수 있는 기술이 아직 없다는 전문가와 일분 전문가는 구 소련 붕괴 시 132개의 핵 배낭이 분실됐으며 이 중 48개를 못 찾았는데 이 중 여러 개가 북한에 반입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 핵 배낭은 무엇인가?
핵 배낭은 30kg의 무게의 ‘특수원자 파괴 탄’으로 특공대원이 등에 지고 적의 후방에 침투해 공군기지 및 댐 등의 주요 건축물을 폭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된 핵무기로 가벼운 무게에 비해 위력은 TNT 10t 에서 1kt 에 이른다고 합니다.  2차 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의 규모가 TNT 12kt 인 것을 생각한다면 파괴력이 대단한데요..


북한은 왜 이런 소문을 쉬쉬하지 않고 노동신문에 싫어 더욱 확산 하는 걸까요?


최근 궁지로 몰리는 북한 먼가 탈출구를 찾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