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영화 1987 합류
배우 김태리가 영화 1987에 합류 해 강동원과 하정우 김윤석과 호흡을 맞춘다.
광고계 스타로 떠오른 김태리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아가씨에서 ‘숙희’ 역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김태리는 영화 1987에서 주인공 연희 역으로 강동원과 함께 사건의 중심 인물로 출연하게 됩니다.
영화 1987은 1987년 5공화국 말기 6월 항쟁을 영화 화 한 작품인데요 실화를 배경으로 만드는 작품인 만큼 당시 동아일보 기자 등 실존 인물도 대거 등장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태리는 경희 대학교 연극 동아리에서 활동하다 연극에 관심을 가졌다고 알려졌는데요 졸업 후 극단 이루에 몸담으면서 포스터 붙이는 일부터 시작해 1년간 스태프로 활동하다 2013년 연극 ‘넙쭉이’ 이로 데뷔했습니다.
연극으로 데뷔 했지만 사실 이름을 알린 것은 2014년 ‘더바디샵’, ‘sk텔레콤’ 광고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이후 영화 ‘아가씨’ 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배우 김태리 라는 이름을 제대로 각인 시켰습니다.
영화 1987년 김태리 강동원 을 비롯해 하정우, 김윤석 등 정상급 스타들이 참여 하는 작품인데요
특히 하정우와 김태리의 만남도 주목 되고 있는데요 이미 영화 아가씨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추기도 했는데요 하정우는 김태리에 대해 “이런 애야 말로 준비된 배우” 라며 “애가 참 밝고 똑 부리고 눈치까지 빠른데 예의도 있다. 매번 볼 때마다 놀란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김태리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측은 김태리가 영화 ‘1987’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