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욱씨남정기’로 드라마 복귀
배우 이요원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요원의 복귀작은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로 오는 3월 18일 첫 방송된다.
‘욱씨남정기’는 갑질에 맞서는 을들의 생존비법이란 흥미진진한 타이틀의 예고영상을 공개했는데요 갑갑한 심정의 ‘을’을 대변하는 사이다 같은 드라마를 예고하며 방송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이다.
욱씨남정기에서 이요원은 독설과 욱하는 성질의 ‘욱다정’역으로 출연하는데 극중에서 이요원은 황금화학이라는 화장품 회사의 최연소 팀장으로 3번의 이혼경력과 타인의 평탄 따위는 쿨하게 넘겨 버리는 멘탈 갑 캐릭터로 자주 욱하는 성격 탓에 욱다정으로 불리운다.
지난 2003년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이요원은 같은해 12월 첫 딸을 낳았고 이후 2014년 둘째딸 그리고 2015년에 아들을 출산해 세 자녀의 엄마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요원의 남편 프로골퍼겸 사업가로 알려져있는 박진우 이다 180cm의 키에 잘생긴 외모로도 유명하다.
이요원은 ‘욱씨남정기’ 첫촬영후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역할이라서 도전해보고 싶었고, 재밌는 이야기에 끌렸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욱씨남정기’는 이요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소심끝판왕 남정기역의 윤상현 이요원의 케미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