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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개봉 빅3 개봉관 막혔는데 불법 유통까지

영화 옥자가 개봉과 동시에 불법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오전 0시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옥자’ 는 벌써 여러 다운로드 사이트를 통해 불법 유출되고 있는 상태이다.

넷플릭스 는 “넷플릭스의 대응 팀이 사태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라고 밝히며 “창작자들의 노력과 훌륭한 작품들에 대해 정당한 가치를 지불하고자 하는 분들을 존중하는 저희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소식” 이라고 밝혔다.

옥자

영화 ‘옥자’는 개봉관 섭외에서도 문제가 있었다.

옥자

통상 개봉 되는 영화는 극장에서 상영을 하고 3주 정도 지난 후 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식이다.

하지만 옥자는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넷플릭스’ 에서 극장과 같이 동시 개봉을 하게 되면서 국내 멜티플렉스에서 ‘옥자’ 상영을 거부 했다.

옥자

사실상 VOD 와 동시 개봉이라는 이유로 국내 빅3 극장에서 보이콧을 당한 것입니다.

이에 ‘옥자’는 전국 100여개의 단관 극장과 예술영화관 등을 중심으로 29일 개봉했다.

( 영화 옥자는 넷플릭스가  100% 투자해 제작되었다.)

옥자

영화 ‘옥자’는 세계적인 기업 미란도 의 슈퍼돼지 프로젝트로 탄생한 슈퍼돼지와 인간의 이야기를 다른 영화이다.

미란도 는 전세계인의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칠레의 세뇨르 빅토르 자모라 빌라코르타라는 농부의 암되지 메리와 미란도 기업의 수돼지를 짝짓기 해 26마리의 특별한 돼지가 태어나게 된다.

옥자

이후 이 돼지들은 호주, 브라질, 프랑스, 스웨덴, 독일, 덴마크, 한국, 일본, 남아프리카 등지로 보내져 현지의 농부의 사랑과 정성 어린 손길로 키워진다.

옥자

한국에 온 돼지는 강원도 산골에서 할아버지와 함게 살고 있는 ‘미자’의 손에서 가족같이 10년을 지내게 된다.

‘옥자’ 라는 이름은 미자가 돼지에게 붙여 준 이름이다.

하지만 미란도 의 슈퍼돼지 프로젝트에 의해 10년 후 돼지를 미국으로 데려가게 되는데 이과정에서 옥자를 찾기 위한 ‘미자’ 의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옥자

옥자를 단순한 식재료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옥자를 가족으로 생각 하는 미자 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옥자 는 한미합작 영화로 설국열차 이후 두번째로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는 ‘틸다 스윈튼’ 이 억만장자 사업가의 딸 미란도 기업의 CEO 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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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옥자는 영화 앱 서비스 회사의 빅테이를 통해 관객수가 727만명이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왔는데요 빅3 극장에서 외면 받은 ‘옥자’의 관람수는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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