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야사 연구 영호남 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좋은 사업

문재인 태통령이 1일 국정지획자문위원회가 가야사 역사 연구 복원 사업을 꼭 포함시켜 줬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전 2차 수석비서관 보좌관회의 에서 “국정기획위가 놓치면 다시 과제로 삼기 어려울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충분히 반영되게끔 해주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는데요

가야사 연구

문재인 대통령은 “알다시피 우리 고대사가 삼국사 중심으로 연구되다 보니, 삼국사 이전의 역대 고대사에 대한 연구가 안 된 측면이 있다” 면서 “가야사는 신라사에 겹쳐서 제대로 연구가 안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야사 연구

이어 “가야사는 경상남도 중심으로 경상북도까지 미친 역사로 생각을 하는데, 사실 그 보다 더 넓다” 면서 “섬진강 주변 광양만, 순천만, 심지어 남원 일대까지 맞물리는데 금강 상류 유역까지 유적들이 남아 있다” 라고 전했습니다.

가야사 연구

또한 “그렇게 넓었던 역사이기 때문에 가야사에 대한 연구, 복원 사업은 영호남 공동사업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영호남 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고 전했습니다.

가야사 연구

가야는 4세기 또는 5세기 말부터 6세기 초까지 존재 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야는 서기 전후 김해 등지에 있던 구야국을 중심으로 변한의 소국들이 결집해 전기 가야 연맹을 설립 하였는데요 하지만 고루려의 공격으로 금관국 중심의 전가 가야 연맹이 와해 되었고 5~6세기 경 피해를 거의 입지 않은 대가야를 중심으로 후기 가야연맹이 만들어 졌습니다.

가야사 연구

하지만 신라와 백제 사이에서 위협을 받으며 서서히 세퇴한 가야는 562년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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