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디안 치약 화장품 샴푸 구강청결제 가습기 살균제 성분 포함 충격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하네요!!
대한민국 살면서 메디안 치약 한번이라도 안 써본 사람 있을까요?
정말 너무 화가 나는 군요
만약 가습기 살균제 성분을 모르고 사용했다 하더라도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대한민국이 난리가 났는데도 그 동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지금까지 뻔뻔하게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함유 된 치약(메디안 치약)을 팔고 있었다는 것에 분노를 느낌니다.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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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도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해당 성분을 미국과 유럽에서는 사용한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메디안 치약에 함유된 량은 양치 후 입안을 물로 씻어내기 때문에 유해성이 없다.
이게 말이 되는 논리 인가요? 그럼 그 동안 가습기 살균제로 피해를 본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 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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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정의당 이정미 의원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 수출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에 제출한 자료를 입수 확인하면서 알려졌는데요 이정미 의원이 이번사건을 밝혀 내기 전까지 아모레퍼시픽 은 물론 이고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관리 감독을 해야할 기관에서 이런 걸 모르고 있었다니 식품의약품안전처부터 성과연봉제 도입 하기를 강력히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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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이번 메디안 치약 사태에 대해 “미원상사라는 제조업체에서 받은 치약 원료에 CMIT와 MIT 성분이 들어있었다”라며 “문제 성분이 함유돼 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는데요 아모레페시픽의 답변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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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 에 제출한 자료를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확인하고 이번 사건을 찾아 냈는데 그 서류는 아모레퍼시픽에서 만든 서류가 아닌가요? 그런데 어떻게 모를 수가 있을까요?
또한 이번 아모레퍼시픽 가습기 살균제 성분 함유된 제품은 메디안 치약 뿐만이 아니라고합니다.

이정미의원
▲이정미의원 블로그 화면 http://justice551.tistory.com/288

미원상사 라는 회사에서 CMIT /MIT 물질이 함유된 제품을 치약, 구강청결제, 화장품, 샴푸 용도로 무려 30여개 업체 연간 3,000톤을 납품 했다고 한다.

미원상사로 부터 납품을 받은 업체는 아모레퍼스픽, 코씰, 아이티산업 등이라고 한다.
현재 알려진 것이 메디안 치약이며 구강청결제, 화장품, 샴푸는 어떤 제품인지 파악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충격 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CMIT / MIT 가 변기 세정제, 페인트 용도로 사용되더라도 공기중으로 노출 되며 이로 인해서 알레르기성 피부염, 안면발진, 비염, 기침 및 호흡곤란 증세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그런데 식품의약안전처는 유해성이 없다니 이게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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