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김정은 내연녀 ‘현송월’ 누구?

김정은 내연녀 로 알려진 현송월 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정은 내연녀 로 소문이 돌았던 사람은 바로 가수 현송월 이다. 지난 6일 북한 모란봉악단 창단 기념공연에서 당 고위 간부들과 함께 김정은의 바로 뒷자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했던 여성입니다.

현송월.jpg

김정은 내연녀로 알려진 현송월 은 본명 한송월 로 평양음대를 나와 보천보전자악단 소속 가수로 2000년 초반 부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미래가 아름다워’, ‘휘파람 총각’ 등의 대표곡을 내며 2006년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다 김정은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스위스 베른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김정은 은 김정일이 즐겨 찾았던 보천보전자악단 공연을 관람하면서 연상인 현송월에게 연정을 갖기 시작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송월1.jpg 김정은 이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졸업을 앞둔 시점에 김정일은 현송월과 의 관계를 정리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고, 이때 부터 현송월도 무대에서 갑자기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취를 감춘 현송월은 김정일 사망 한 후 지난 3월 ‘국제부녀절 기념 은하수음악회’를 통해 컴백했는데요, 공연에서 사회자는 김정은이 보는 가운데 관객석에 있던 만삭의 현송월을 지명해 노래를 부르게 했습니다.

북한 내부 공연에서 만삭의 가수를 무대에 올리고 이를 소개 한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하는군요 한편 현송월이 가졌던 아기도 김정은의 자식일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요기
김정은 내연녀로 현송월 그녀는 호위사령부 군관과 결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통상 북한 내에서 기쁨조는 20대 후분에 호위군관과 결혼하는 것이 관례 하고 합니다. 김정은 일가를 비롯한 고위층의 방탕한 사생활에 대한 비밀유지를 위해선 이들에 대한 특별 격리와 감시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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