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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 화영 ‘샴푸’ 폭로 파장 예고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와 티아라 출신 화영이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에 출연한 김우리는 2012년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해 화영이 버릇이 없었다 라고 말해 파장이 일고 있다.

김우리 화영

이날 김우리는 “내가 당시 티아라 스타일리스트였다” 라며 “근황상 봤을 때 티아라가 독독하게 다져왔던 터전에 신인 친구가 와서 적응을 못했을 수도 있다” 라고 밝혔는데요

김우리 화영

김우리 화영
김우리가 말한 신인 친구는 바로 티아라 전 멤버 였던 ‘화영’ 입니다.

이어 “그 친구는 티아라 고생하면서 얻은 것들을 한꺼번에 받다 보니까 활동하면서 체계가 없었다. 소위 말하면 버릇이 없었다” 라고 밝혔습니다.

김우리 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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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우리는 “우리 스태프들도 충분히 느꼈다. 폭로전에 말할 수 있는 것은 티아라 잘못은 없다”면서 “화영이 헤어숍 스태프를 샴푸라고 불렀다. 스태프에게 일파만파 안좋은 이야기들이 퍼졌다” 라고 말했다.

김우리 화영

김우리 화영
김우리는 “당시 사건이 확대 될 것을 염려해 사장님이 함구하라고 해서 SNS도 끊고 말을 많이 안했었다” 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우리 화영
김우리 화영
김우리의 발언 이후 김우리, 화영 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링크 되면서 파장을 걷갑을 수 없이 퍼지고 있는데요
이에 화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우리 발언에 대해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우리 화영

김우리 화영
화영은 김우리가 풍문쇼에 출연한 사진을 공개 하며 “김우리 선생님~ 효민언니랑 친한거 아는데요. 없는 이야기 지어내지 마세요~ (김우리 = 티아라6인조때 스타일 리스트) 아놔 일어나서 빵터졌네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이는 글을 올렸다.

김우리 화영

김우리 화영
이어 티아라 멤버들과 김우리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하며 “김우리 선생님~ 알았으니까 그만 지어내세요 선생님 때문에 우리회사 사람들 긴급회의 들어가고 아침부터 민폐세요… 정확하게 아시고 방송나오시지… 어설퍼서 어떡하실라고… 아이고 나이도 지긋하게 드신분이…” 라며 불편한 심경을 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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