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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훈 별세 11년 투병 끝에

아역배우 출신 황치훈 이 뇌출혈 로 11년 투병을 이어 오다 지난 16일 새벽 향년 46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황치훈은 1971년 생으로 1974년 KBS 드라마 ‘황희정승’ 으로 데뷔해 ‘호랑이 선생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는데요

1988년에는 ‘추억 속의 그대’ 를 발표 하며 가수로도 활동을 했습니다.

황치훈

2005년 황치훈은 외제차 영업사원으로 변신했는데요

그런데 2007년 결혼 1년 반이 되던 해 뇌출혈로 쓰러져 식물인간으로 투병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황치훈

지난 2012년 10월 KBS2 여유만만에서 황치훈의 식물인간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전하면서 큰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요

당시 황치훈과 함께 아역배우 출신인 김형중이 황치훈의 병실을 방문한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 되기도 했습니다.

황치훈

이날 김형중은 “나를 많이 좋아했다. 연기 욕심이 많고 뭐든지 적극적인 아이였다” 라며 과거 황치훈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황치훈의 빈소가 마련된 곳은 경기도 양주시 큰길장례문화원 이며 유족으로 아내와 딸이 있습니다.

한편 황치훈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고인을 애도하는 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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