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밤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가 첫 방송 되었다.
혼술남녀 는 방송 전 부터 이미 화제가 되면서 대중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는데요.
극심한 취업난 으로 고시 준비생이 30만 명이 육박하는 현 시대의 공시생들의 애환과 술이라는 소재가 만나면서 친근하면서 이색적인 현실감을 더하고 있는 드라마 입니다.
또한 ‘막돼먹은 영자씨’ 의 명수현 작가와 ‘식샤를 합시다 시즌2’ 의 최규식 PD가 손을 잡아 취업준비생 이라는 우울한 스토리에 깨알같은 코믹과 먹방을 함께 믹스한 새로운 개념의 드라마 인것 같았습니다.
지난 첫 방송에서는 주인공들이 모두 소개 되었는데요 특히 SBS ‘유혹’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 한 박하선에 대한 기대가 컸습니다.
혼술남녀 박하선 은 대학시절 생계를 위해 학원강사 알바를 하다 결국 직업이 되어 버린 박하나역을 맡았는데요 혼술남녀 박하선은 브라운관에 처음 보고 “어~ 이상하다 얼굴이 왜 저렇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하선이 살이 너무 빠져서 였는데요 방송을 보고 나서 검색을 해봤더니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더군요.
박하선은 ‘혼술남녀’ 제작발표회 에서 20살 때 대학 입학 후 먹을 술 때문에 살이 많이 졌었다고 말했는데요 이후 연예 활동을 하면서도 지금보다 10kg 정도 더 몸무게가 나갔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다이어트를 굉장히 열심히 해서 이제야 조금 벗어났다 라고 말하며 박하선은 “10년을 다이어트 하면서 지낸 것 같다” 라고 말했어요 그러니깐 그 동안 우리가 본 박하선은 살이 찐 박하선이였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해서 일까서 얼굴에 살이 쏙 빠진 박하선을 보고 처음에는 못 알아볼 뻔 했다는 ㅎㅎ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폭탄주 제조 에서 박하선 픽미 댄스까지 선 보이며 역대급 이미지 반전을 예고 했는데요 박하선 픽미 댄스는 연심 많이 하신듯 했습니다.
특히 노량진 스타 강사 하석진과의 첫 만남은 순탄지 않을 학원 생활을 암시 하기도 했는데요 ‘혼술남녀’ 코믹과 먹방 그리고 시청률 모두 잡을 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