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아들 제이시 챈 SBS 출연
성룡의 아들 제이시 챈이 SBS ‘희망TV – 성룡의 희망프로젝트’에 아버지 성룡을 대신해 출연한다.
최근 한국에 방문한 성룡의 아들 제이시 챈은 21과 22일 경남 통영에서 한 부모 가정 어린이 100여명과 1박 2일 동안 함께하며 ‘성룡의 희망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부 봉사활동을 벌였다.
제이시 챈이 출연한 ‘성룡의 희망프로젝트’는 23일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프로그램의 방송이 30일로 미뤄졌다.
이로인해 성룡의 생방송 출연이 무산되고 대신 성룡의 아들 제이시 챈이 출연하게 된것이다.
제이시 챈은 30일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버지인 청룽의 기부활동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청룽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재키챈그룹코리아는 “청룽이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을 무척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대신 하나뿐인 아들을 한국방송에 출연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이시 챈은 아버지를 꼭 닮은 얼굴로 현제 영화배우로 활동 중이며 2004년 영화 ‘투윈 이펙트2’를 통해 데뷔했다.
출처:스포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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