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17일 특보를
통해 `대장금2`를 내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혀 배우 이영애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 방송된 `대장금`은 이영애, 홍리나, 지진희
등이 출연한 드라마로 최고시청률이 50%를 넘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중국, 일본 등 해외에도 수출돼 큰 인기를 끈 대표 한류 드라마
입니다.
특히 `대장금`은 주인공
서장금의 비중이 워낙 커 이영애가 후속 편에 합류할 것인지가 큰 관심사 인데요 이영애가 내년 제작되는 `대장금2`에 출연할 경우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8년만이며, 드라마는 2003년 `대장금` 이후 10여년만의 출연이 됩니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결혼 후 지난해 쌍둥이를 출산하고 육아에
전념 중 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영애도 연예계 복귀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합니다.
이영애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의 인터뷰서 복귀 가능성에 대해 “아직까지도 그렇게 바라시는 분이 있다면 너무 감사하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라도 빨리 좋은 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복귀가능성을 시사 했었습니다.
한편 MBC 특보에 따르면 MBC 김재철
사장은 최근 중국 호남TV를 방문해 `대장금2` 방송협력방안을 협의했고. 지난
2005년 `대장금`을 중국에서 처음 방송한
호남TV는 `대장금2`에
대해서도 선구매 선투자 의사를 밝혔다고해요. 이에 MBC는 “김재철 사장은 내년 `대장금2` 방송시 호남TV와 우선 협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대장금2 벌써 부터 기대 되는데요.^^
